변덕스러운 날씨와 함께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 전망 소식이 있는데요.
그럴수록 걱정되는 것이 바로 겨울철 난방비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전기 난로, 전기 장판, 온풍기 등 난방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겨울에도 여름만큼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출처 : KOSIS / 2020년 기준)
국가통계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한 여름 폭염이 이어지는 8, 9월 다음으로
한겨울 추위가 몰아치는 12월부터 2월, 겨울에 전력 사용량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겨울철만 되면 걱정되는 난방비 절약 방법.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절약할 수 있는 전기세 절약,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장판을 현명하게 사용하면
전기세를 아끼면서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특히 집 전체에 보일러를 틀어 난방하기 보다는
전기장판으로 부분난방을 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좋은 방법입니다.
전기장판은 사용 습관과 방법에 따라 전력 소모량과 전기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사용 시, 설정된 온도까지 도달해서 충분히 따뜻해졌다면
처음 설정한 온도보다 낮추어 담요나 이불을 계속 덮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담요나 이불을 덮어두면 온도를 낮춰도 따뜻한 온기가 이불 안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높은 온도로 설정해서 오랜시간 사용하지 않는 생활 습관이 겨울철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으로 전기세 절감을 알아봤다면,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야 하겠죠?
열 흡수율과 높은 인화성이 특징인 메모리폼 베개를 전기장판위에 올려 둔 뒤,
이불이나 담요로 덮어두고 3시간 정도가 지나면 메모리폼 내부 온도가 170도까지 올라갑니다.
공기를 쉽게 유입하는 반면, 유입된 공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특성 때문인데요.
지속적으로 열이 축적되어 발화온도까지 상승하고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모리폼 베개. 겨울에는 잠시 넣어두세요.
이동과 수납의 편리함을 이유로 전기장판을 이쁘게 접어서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접어서 보관하게 될 경우 전기장판 내부에 단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선된 열선에서는 스파크가 생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열선 손상으로 인한 전원이 차단되기도 합니다~!!
전기장판은 접지말고 말아주세요.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전기장판의 경우, 온도조절기 내부에 ‘SCR’ 이라는 전원제어 소자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열선이나 신호선이 단선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제어장치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전기장판 자체의 전원이 차단되면 한번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커튼은 사생활 보호와 인테리어 효과 이외에도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해주고 실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낮에는 커튼을 열어 둬 햇빛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해가 지면 커튼을 닫아 따뜻한 공기를 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폰, 린넨, 실크 등 여러가지 소재의 커튼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만
겨울철의 한기를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방한커튼도 있습니다.
방한 커튼의 경우 암막 커튼 형식이 있고, 누빔 패딩 원단이 덧대어진 커튼 형식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WRC 특수 가공 처리된 원단으로 제작된 커튼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번식을 예방하고 라돈이 검출되지 않으며 방한과 방풍이 가능해서 한기로부터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방한커튼 설치 시, 창문이나 틈새에 문풍지를 붙인다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더 막아주겠죠?
실제로 문풍지를 붙여 놓는다면 집안 열 손실을 25%~3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러그나 카펫을 바닥에 깔아두면 보일러로 높아진 바닥 온도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23도~24도 정도의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두고 지내게 됩니다.
한번 설정한 실내 온도는 겨울이 끝날 때까지 웬만해서는 조절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짧은 여행이나 잠시 잠깐의 외출시에는 어떤가요?
실내 온도가 설정되어진 상태로 집을 비우진 않았나요?
외출시에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조정해 놓으면 효율적으로 소비전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난방비를 아끼겠다는 마음에 보일러 전원을 아예 꺼 놓으면
다시 돌아왔을 때 완전하게 식은 보일러를 다시 데우기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하게 되며 더 많은 난방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보일러는 실외 온도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주변 온도에 따라 동파 방지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보일러 주변 온도가 특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난방수 동결 방지를 위한 순환펌프가 작동해서 동결을 방지합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한 겨울에는 보일러 본체 내부에 있는 PCT 히터가 작동해서 보일러 본체에 열을 공급하고 동결을 예방합니다.
하지만 보일러의 전원이 꺼져 있다면 순환 펌프 작동이 안되기 때문에 보일러 동파의 위험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외출 모드가 없다면?
평소 온도보다 5도 정도를 낮추면 됩니다.
보일러에서 가장 고장이 많이 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전기 배선이 연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보일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 주변의 먼지를 청소하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일러를 가동했는데 따뜻해지지 않는다면 보일러의 순환 모터 고장을 의심할 수 있으며,
보일러에 연결된 호스부분의 누수는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래된 보일러의 경우 연통의 노후화로 인해 가스가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연소된 가스의 냄새를 알아차리긴 어렵기 때문에 오래된 보일러를 사용한다면
연통의 부식이나 이음새의 틈새는 없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춥다고 실내 온도를 무작정 높이기보다
집 안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긴 옷의 내의, 보온 양말, 가벼운 겉옷을 걸치면 체감 온도를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양말과 내복은 입기만 해도 열기를 안팎에 머물게 해 최고 3도까지 체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최대 9%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높은 온도로 설정할 경우 실외와의 온도 차가 커지면서 난방비가 15%이상 올라가며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집안에서 불필요하게 난방 온도를 높이기보단 편안한 내의를 단단히 착용해 쾌적한 체감 온도를 유지하는건 어떨까요?
쾌적하고 따뜻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가 중요합니다.
보일러의 온도를 높이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호흡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며, 피부 건조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원활 해져 실내 온도는 물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수 있습니다.
단, 가습기는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
'가습기'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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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철 전기세와 난방비를 절약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겨울철도 현명하고 안전한 전기세와 난방비 절약법을 통해
따뜻한 겨울 나길 바래요.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 지식부터 생활 상식, 궁금증, 실생활에 편리한 제품 소개까지
파워존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함께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 전망 소식이 있는데요.
그럴수록 걱정되는 것이 바로 겨울철 난방비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전기 난로, 전기 장판, 온풍기 등 난방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겨울에도 여름만큼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출처 : KOSIS / 2020년 기준)
국가통계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한 여름 폭염이 이어지는 8, 9월 다음으로
한겨울 추위가 몰아치는 12월부터 2월, 겨울에 전력 사용량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겨울철만 되면 걱정되는 난방비 절약 방법.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절약할 수 있는 전기세 절약,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장판을 현명하게 사용하면
전기세를 아끼면서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특히 집 전체에 보일러를 틀어 난방하기 보다는
전기장판으로 부분난방을 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좋은 방법입니다.
전기장판은 사용 습관과 방법에 따라 전력 소모량과 전기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사용 시, 설정된 온도까지 도달해서 충분히 따뜻해졌다면
처음 설정한 온도보다 낮추어 담요나 이불을 계속 덮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담요나 이불을 덮어두면 온도를 낮춰도 따뜻한 온기가 이불 안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높은 온도로 설정해서 오랜시간 사용하지 않는 생활 습관이 겨울철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으로 전기세 절감을 알아봤다면,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야 하겠죠?
열 흡수율과 높은 인화성이 특징인 메모리폼 베개를 전기장판위에 올려 둔 뒤,
이불이나 담요로 덮어두고 3시간 정도가 지나면 메모리폼 내부 온도가 170도까지 올라갑니다.
공기를 쉽게 유입하는 반면, 유입된 공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특성 때문인데요.
지속적으로 열이 축적되어 발화온도까지 상승하고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모리폼 베개. 겨울에는 잠시 넣어두세요.
이동과 수납의 편리함을 이유로 전기장판을 이쁘게 접어서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접어서 보관하게 될 경우 전기장판 내부에 단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선된 열선에서는 스파크가 생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열선 손상으로 인한 전원이 차단되기도 합니다~!!
전기장판은 접지말고 말아주세요.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전기장판의 경우, 온도조절기 내부에 ‘SCR’ 이라는 전원제어 소자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열선이나 신호선이 단선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제어장치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전기장판 자체의 전원이 차단되면 한번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커튼은 사생활 보호와 인테리어 효과 이외에도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해주고 실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낮에는 커튼을 열어 둬 햇빛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해가 지면 커튼을 닫아 따뜻한 공기를 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폰, 린넨, 실크 등 여러가지 소재의 커튼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만
겨울철의 한기를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방한커튼도 있습니다.
방한 커튼의 경우 암막 커튼 형식이 있고, 누빔 패딩 원단이 덧대어진 커튼 형식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WRC 특수 가공 처리된 원단으로 제작된 커튼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번식을 예방하고 라돈이 검출되지 않으며 방한과 방풍이 가능해서 한기로부터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방한커튼 설치 시, 창문이나 틈새에 문풍지를 붙인다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더 막아주겠죠?
실제로 문풍지를 붙여 놓는다면 집안 열 손실을 25%~3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러그나 카펫을 바닥에 깔아두면 보일러로 높아진 바닥 온도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23도~24도 정도의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두고 지내게 됩니다.
한번 설정한 실내 온도는 겨울이 끝날 때까지 웬만해서는 조절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짧은 여행이나 잠시 잠깐의 외출시에는 어떤가요?
실내 온도가 설정되어진 상태로 집을 비우진 않았나요?
외출시에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조정해 놓으면 효율적으로 소비전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난방비를 아끼겠다는 마음에 보일러 전원을 아예 꺼 놓으면
다시 돌아왔을 때 완전하게 식은 보일러를 다시 데우기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하게 되며 더 많은 난방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보일러는 실외 온도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주변 온도에 따라 동파 방지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보일러 주변 온도가 특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난방수 동결 방지를 위한 순환펌프가 작동해서 동결을 방지합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한 겨울에는 보일러 본체 내부에 있는 PCT 히터가 작동해서 보일러 본체에 열을 공급하고 동결을 예방합니다.
하지만 보일러의 전원이 꺼져 있다면 순환 펌프 작동이 안되기 때문에 보일러 동파의 위험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외출 모드가 없다면?
평소 온도보다 5도 정도를 낮추면 됩니다.
보일러에서 가장 고장이 많이 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전기 배선이 연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보일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 주변의 먼지를 청소하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일러를 가동했는데 따뜻해지지 않는다면 보일러의 순환 모터 고장을 의심할 수 있으며,
보일러에 연결된 호스부분의 누수는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래된 보일러의 경우 연통의 노후화로 인해 가스가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연소된 가스의 냄새를 알아차리긴 어렵기 때문에 오래된 보일러를 사용한다면
연통의 부식이나 이음새의 틈새는 없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춥다고 실내 온도를 무작정 높이기보다
집 안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긴 옷의 내의, 보온 양말, 가벼운 겉옷을 걸치면 체감 온도를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양말과 내복은 입기만 해도 열기를 안팎에 머물게 해 최고 3도까지 체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최대 9%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높은 온도로 설정할 경우 실외와의 온도 차가 커지면서 난방비가 15%이상 올라가며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집안에서 불필요하게 난방 온도를 높이기보단 편안한 내의를 단단히 착용해 쾌적한 체감 온도를 유지하는건 어떨까요?
쾌적하고 따뜻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가 중요합니다.
보일러의 온도를 높이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호흡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며, 피부 건조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원활 해져 실내 온도는 물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수 있습니다.
단, 가습기는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
'가습기'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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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철 전기세와 난방비를 절약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겨울철도 현명하고 안전한 전기세와 난방비 절약법을 통해
따뜻한 겨울 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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